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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주주의

Tocqueville, Alexis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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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Tocqueville, Alexis de, 1805-1859 은은기, 1961-
서명/저자사항	미국의 민주주의 / [알렉시스 드 토크빌 저] ; 은은기 역주.
발행사항	대구 : 계명대학교출판부, 2013(2016).
형태사항	196 p. ; 23 cm.
총서사항	계명교양총서 ; 55
원서명	De la democratie en Amerique
ISBN	9788975855436
일반주기	작가 연보 수록 복권(=2-=28)는 2016년 발행본임.
일반주제명	United States --Politics and government United States --Social conditions 미국 민주 주의[美國民主主義]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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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1687275	320.973 T632dㅇㄱ =9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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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1687277	320.973 T632dㅇㄱ =11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12	M1687278	320.973 T632dㅇㄱ =12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13	M1792289	320.973 T632dㅇㄱ =13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14	M1792290	320.973 T632dㅇㄱ =14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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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M1792298	320.973 T632dㅇㄱ =22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23	M1792299	320.973 T632dㅇㄱ =23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24	M1792300	320.973 T632dㅇㄱ =24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25	M1792301	320.973 T632dㅇㄱ =25	동산도서관/2층 정보서비스센터-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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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사회에 필요한 책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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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에 이은 7월 혁명으로 형벌 제도를 공부한다는 명분 아래 미국을 1년 정도 여행을 한 토크빌은 대중민주주의에서 혁명이 반복되는 프랑스와는 달리 미국은 혁명이 없이 안정적으로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귀족제도가 없었던 미국의 민주주의를 관찰하였고, 미국과는 달리 귀족주의가 강한 상태에서 민주주의가 들어온 유럽에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토크빌은 귀족이자 보수주의자이며 자유주의자이자 공화주의자였지만 다양한 입장에서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싶어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가장 하부단위에 있어서 정치가 시민들과의 자발적 모임을 통해 top-down이 아닌 bottom-up으로 이루어집니다. 그에 반해 프랑스는 top-down방식의 민주주의와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 방식이 다릅니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과 7월 혁명의 방향성은 bottom-up이 아닐까, 그러면서 동시에 현재 한국은 bottom-up의 구조를 따르고 있는 것이 맞는가. 다시금 그 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현재 한국의 민주주의를 말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는 IMF이후에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계속된다면 결국 공공성보다 물질적 이익을 추구하는 위험성 있는 사회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의 건강한 공공성을 띄는 촛불집회도 있었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이런 민주주의가 다시 부활되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가 대표자를 선출하고 선출된 대표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에 의한 민주주의, 위대한 시민이 필요한 시점인 한국 사회에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의와 비교하며 읽기 좋은 책

2021-10-21
추천수(0)

책의 제목이 미국의 민주주의 인만큼, 한국의 민주주의와 무엇이 다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책을 읽었습니다. 먼저 미국의 지리적 특성에서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한국은 예로부터 중국과 일본에 이리처리 치이기도 하고 국토의 산지 비율이 70%나 됩니다. 반면에 미국은 인접한 국가 중 강대국이 없었으며 넓은 평지를 자랑합니다. 저자는 미국의 민주주의의 수립과 유지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영토라고 서술하였는데, 그의 의견에 매우 동의했습니다. 미국의 그러한 지리적 환경이 미국을 더 안정적이고 여유롭게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민주주의가 조금 더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역사와 관련된 정치적인 문제들이 존재하기에 단순히 미국의 민주주의를 모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미국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구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적인 차원에서 더 노력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정규 교육 시간에 정치와 관련된 교육을 받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면 민주주의가 조금 더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결국 내 자신과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기에 점차 정치에 관심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입니다.

민주주의 바탕을 배울 수 있는 책

2021-10-19
추천수(0)

그가 쓴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는 그가 미국을 방문하여 발견한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미국의 민주주의적 특징을 정치적, 법률적, 제도적, 국민의 성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국민 다수의 결정에 의해 선택에 걸맞는 지도자를 갖게 된다는 그의 말은 다수의 의견, 즉 다수결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인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다수결은 입법부와 행정부의 구성을 국민들의 투표로 결정을 하며, 최대한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그들이 원하는 지도자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선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자는 다수결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다수의 만능’, 혹은 이러한 결정을 집단의 이익을 위해 마음대로 휘두르는 부정적인 면을 ‘다수의 전제’로 명명하였습니다.
다수의 의견이라는 이유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가는 것은 오히려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며, 자칫 다수의 횡포를 넘어서 독재로 발전할 소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수의 전제’는 최대한 막아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가진 한계이자 숙제입니다.
물론 이러한 한계를 지니고 있음에도 토크빌은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다수의 폭정이 발생하더라도 이것을 회복할 수 있는 자정능력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능력은 앞으로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저자의 이러한 관점에 동의하며, 다수결만큼 다양한 구성원이 존재하는 복잡한 사회에서 최대한 많은 이들의 의견을 제한된 시간 내에 반영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의사결정 수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과 당시 왕정에서 혁명기로 이어지는 시기의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건너 온 저자의 관점을 더하여 책을 읽다 보면 민주주의가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편역자가 어느정도 요점을 추려서 정리한 내용이라고는 하나, 한번에 다 소화하기에는 약간의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도서를 현재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한번씩은 읽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평등과 주권재민을 토대로 발전한 과거의 미국 민주주의를 보며, 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민주주의의 올바른 방향으로 어떻게 가야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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