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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청춘 이야기 : 헤르만 헤세 장편소설

Hesse, He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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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Hesse, Hermann, 1877-1962
안인희
서명/저자사항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청춘 이야기 : 헤르만 헤세 장편소설 / 헤르만 헤세 지음 ; 안인희 옮김.
발행사항파주 : 문학동네, 2013(2015).
형태사항234 p. ; 21 cm.
총서사항세계문학전집 ; 101
원서명Demian
ISBN9788954620147
9788954609012 (세트)
일반주기 복권(=3~=33)은 2015년 발행본임
헤르만 헤세 연보: p. 229-234
서지주기서지적 각주 수록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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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밀집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M1655537 833.912 H587dㅇ =32 대명캠퍼스/초암도서실-계명교양총서/ 대출중 2023-05-19
2 M1655538 833.912 H587dㅇ =33 대명캠퍼스/초암도서실-계명교양총서/ 대출가능

목차

목차 전체

두 세계 
카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베아트리체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부록 
영문판 서문(토마스 만) 
해설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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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라
  • 10
  • 2022-12-01
  • 추천수(0)
나를 돌아보며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끝없이 던지며 내가 살아가는 본질,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주어진 사실과 배운 것에 한정하여 나의 관점을 좁히지 말고 보다 많은 사실과 많은 의문점을 받아들여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한 세상 속에서 나와 너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 데미안
  • 10
  • 2022-11-08
  • 추천수(0)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든 해야 하는 일이든 스스로 개척해가면서 무엇이 선이고 악의 세계인지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점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졌다. 이를 위해 끝없이 인간은 생각하며 생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데미안을 통해서 나를 찾았다.
  • 10
  • 2022-11-03
  • 추천수(0)
데미안을 통해 싱클레어 뿐만아니라 나까지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소설 속 인물들이 던지는 메세지들을 되뇌이면 내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과연 어떻게 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 아직 답을 내리지 못했지만, 결국 싱클레어처럼 내 안의 데미안을 찾아서 계속 고뇌하고 질문하다보면 어느순간 내 안에도 데미안이 찾아올 거라 믿는다.
데미안, 정해지지 않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
  • 10
  • 2022-10-27
  • 추천수(0)
데미안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가히 인생에 있는 모든 상황들을 대입시킨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무엇이 정답일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언제 읽어도 인상 깊은 성장소설의 대표작
  • 10
  • 2022-10-13
  • 추천수(0)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 싱클레어에 몰입하게 된다.
싱클레어의 성장통은 곧 나의 것이 되고, 이를 곱씹다보면 '나'는 누구인지 깊게 생각하게 된다.
읽는 동안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책
  • 9
  • 2022-10-13
  • 추천수(0)
평소 나에 대한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 조금이나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에 대한 기준을 찾을 수 있는, '나'라는 틀을 채우진 못했지만 빈 틀 마저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그런 책이다.
나 자신을 찾아나가는 과정
  • 9
  • 2022-10-10
  • 추천수(0)
우리는 누구나 불안한 존재다. 주인공 싱클레어를 통해서 성장통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나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어떤 경험을 했었던가?
그동안의 삶, 그리고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자아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읽어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해하기에 어렵긴 했지만,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많기에 충분히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싱클레어의 성장을 다룬 책
  • 9
  • 2022-06-03
  • 추천수(0)
데미안은 다시 읽어도 생각할 것들이 많은 책이에요. 성장이란 소재를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내용이 어려워서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뒀지만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관계 그리고 아브락사스의 이야기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아프락사스, 진정한 나로 가는 길
  • 10
  • 2022-06-02
  • 추천수(0)
데미안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너는 누구냐고, 너의 생각은 무엇이느냐고.
전승되어 오던 당연한 것들을 아무 의심과 생각없이 받아들인다면 그 삶은 진정 고등적 사고가 가능한 인간으로서의 삶이 맞는가? 그저 물고기, 또는 사자일지도 모른다.
당연한 것 따위는 애초에 없다, 본인의 세상의 시작은 본인이 태어남과 함께 다른이들의 세상과는 분명 다르기에 우린 알을 깨야만 한다.
더 두껍고 단단해지기 전에, 깨어내야만 한다.
오롯이 나의 세상, 아프락사스로 나아가기 위해
데미안
  • 9
  • 2022-05-12
  • 추천수(0)
육체적 또는 정신적인 경험이 동반 시에 평소 자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부에서 오는 영향은 단순한 길잡이 혹은 추천인, 방향 제시인 정도이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고통에 가까운 충격, 신선하고 강한 자극 그리고 다수의 물음표를 떠올릴만한 일에서 자신만의 사고를 가지며 해답을 찾는 직. 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과정이 동반되어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데미안을 통해 성장하는 싱클레어의 이야기를 담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 8
  • 2022-05-11
  • 추천수(0)
방황을 비정상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것 또한 자신의 일부로 수용하고 인정할 수 있다면 자신만의 정체성을 타인의 도움이 아닌 자기 내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찾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데미안
  • 8
  • 2022-04-18
  • 추천수(0)
내용이 어렵긴 하지만 싱클레어의 감정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나에게는 데미안과 같은 사람이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었나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매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책이다.
데미안
  • 9
  • 2022-04-12
  • 추천수(0)
철학서보다 난해하고 메타포의 향연. 하지만 여타 소설과는 다르게 시간을 들여 읽어보자. 우리도 종말의 새가 다가오는데도 웃고 있는 데미안이 될 수 있다. 우리도 이 전쟁과 같은 사회 속에서 아프락사스이자 데미안이자 싱클레어인 나를 네 안에서 발견하자.
데미안을 읽고
  • 6
  • 2022-04-12
  • 추천수(0)
데미안을 읽었을 때 전반적으로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제가 배우고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다시 한번 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진정한 나를 찾기위해서
  • 10
  • 2021-10-17
  • 추천수(0)
데미안을 통해서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철학적이고 우리와 다른 사회, 문화적인 전통으로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 했지만, 인간의 자아와 성장이란 키워드는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 6
  • 2021-10-13
  • 추천수(0)
읽다보면 생각보다 이해하기가 여려웠고, 다양한 해석과 팀원들과의 의견을 나눠봤다. 나의 생각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누군가에게 나의 존재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한 문장의 여러가지 해석
  • 10
  • 2021-10-01
  • 추천수(0)
내용은 쉽게 읽히기는 한다. 허나 중간마다 읽히는 글은 멈추고 깊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어떻게 보면 내용이 진행되는 것에 깔끔하다고 하지 못할 수 있지만, 재미있는 점은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나의 관점 또한 달라진다는 것인다.
스스로 성장하는 이야기
  • 5
  • 2020-11-08
  • 추천수(0)
세상을 이분법적인 것이 아닌, 둘 모두 공존하는 세계임을 알고 스스로도 그러한 존재임을 알게 됨으로써 성장한다는 이야기로 느껴졌다.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싱클레어와 데미안
  • 5
  • 2020-06-29
  • 추천수(0)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만나고, 선악의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 나아간다. 이 책은 종교나 신적인 이야기가 나오기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자아를 찾아가는 청년들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데미안
  • 4
  • 2019-10-15
  • 추천수(0)
싱클레어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유명한 책이다보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읽어볼 가치는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싱클레어의 성장과정
  • 3
  • 2019-10-10
  • 추천수(1)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이야기가 많아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싱클레어가 데미안에 의해 방황하고 그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이해하기 좀 더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미안을 읽고
  • 3
  • 2018-11-28
  • 추천수(0)
내용이 어렵긴 하였지만 읽고나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게 되었다.
한 소년의 성장 소설
  • 4
  • 2018-11-17
  • 추천수(0)
비종교인이 읽기에는 특정 부분을 공감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저자가 속해있던 시대상황적 분위기가 잘 드러난것 같았습니다. 싱클레어가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꽤 흥미로이 읽었습니다.
난해함
  • 3
  • 2018-11-10
  • 추천수(0)
쉽게 이해가 되지 않지만 찬찬히 읽어 보면 이해가 가면서 왜 유명한 책인지 알게 됨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 책
  • 3
  • 2018-10-19
  • 추천수(0)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큰 감명을 받을수도, 혹은 불쾌할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성장에 초점을 맞춰 읽었을 때는 정말 좋아했지만 여성 인물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읽었을 때는 찝찝한 점이 많았다. 개인이 현재 관심있는 주제에 따라 알아서 판단해가며 읽으면 될 것 같다.
결국 말하고 싶었던 게 무엇이었을까.
  • 2
  • 2018-10-12
  • 추천수(0)
내게 데미안은 큰 감명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결국에는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 성장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기 애착이 심하다. 그리고 독백 부분이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들었다.
데미안은 나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3
  • 2018-10-08
  • 추천수(0)
인생의 한 파편을 볼 수 있던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데미안, 갑갑하게 갇혀있던 나를 일깨워준 책
  • 4
  • 2018-10-08
  • 추천수(0)
마지막 페이지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마치 비밀스러운 방에 꽁꽁 숨겨두고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그 어떤 감정을 무심하게 툭 건드려 맞딱뜨린 그런 느낌이었다. 아마도 그건 깊은 고독감, 절절한 외로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두려움이지 않았을까? 또 위로받고 싶은 마음, 괜찮다고, 용기 냐보라도 토닥여주는 따뜻한 손길, 부드러운 시선에 대한 그리움도 있었을 것이다.
옛날부터 나에게 인상깊은 여운을 남겼던 책
  • 5
  • 2018-10-04
  • 추천수(0)
아주 오래 전부터, 데미안이 싱클레어에게 보낸 쪽지의 글귀가 나를 사로잡았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나는 종교를 믿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는 상관없이 내가(새가) 갇힌 '세계'와, 내가(새가) 날아가고자 하는 곳(신)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구문이다. 그리고 인간은 늘 매초마다 자신을 겹겹이 감싸고 있는 껍질들이 있고, 이 껍질을 깨어 나가야 또 다른 세계, 더 넓은 세계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미안
  • 4
  • 2018-10-04
  • 추천수(0)
내가 가지고 있던 틀을 깨고 나와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었던 책이었고, 악함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인상이 깊었다. 책 내용이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읽으면 여운이 있는 책이다.
데미안
  • 5
  • 2018-06-05
  • 추천수(0)
단순한 성장 이야기로 받아드릴 수 있지만, 삶의 깊은 영역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데미안을 읽으며
  • 5
  • 2018-05-30
  • 추천수(0)
여러번 들어봤지만 직접 읽어 본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내용이 심오해서 그런지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싱클레어의 끊임없는 스스로에 대한 고뇌와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나 자신을 반성하게 했다. 어려운 내용이였지만 이 책을 읽어보며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거 같다.
이 시대의 청춘이 읽어야할 책, 데미안
  • 4
  • 2018-05-22
  • 추천수(0)
흔히들 데미안을 청소년 권장도서라고 생각한다. 맞다 청소년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대학생들이 많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에밀의 역동하는 내면, 고민과 방황을 우리는 이미 겪었다. 사춘기라는 풍랑 아래서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알을 깨고 나왔다. 그런 경험들과 비교해보면서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또 요즘 젊은이들은 정체성에 대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내가 뭘 좋아하는 지에서 부터 장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은 큰 질문에 쉬이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렇다. 그런 청춘들이 싱클레어의 경우를 보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길을 걸으면 좋겠다.
개인의 성장과 성장통, 타인의 영향을 벗어나는 과정을 그린 책.
  • 5
  • 2018-05-15
  • 추천수(1)
싱클레어와 같이 나도 어릴적 잘못을 저지르곤 혼자 끙끙 앓았던 적이있었다. 지금보면 별것 아니지만 당시 경험이 부족하고 가치관이 확실히 서지않고 이분법적 사고를 했었던 나는 부모님께 누나에게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가 흐지부지 넘어간 사건이 있었다. 싱클레어와는 조금 다른 전개지만 비슷한 상황이라 이해가 쉬웠던 부분이 있다. 상황은 이해하기가 쉬웠지만 데미안에서 시사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기까지는 꽤 오랜 기간이 걸린 듯 하다. 카인과 아벨, 선과악은 사람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 아프락시스, 에바(이브)부인의 가르침과 데미안이 사망하고 난후 마지막 단락을 이해하기 까지 많은 생각을 했었다. 어려운 책인듯 하다. 청소년 교양도서에 있지만, 청소년 개개인이 받아들이고 이해할 내용이 각각 다르겠지만, 청소년이 잘 이해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데미안
  • 4
  • 2017-11-28
  • 추천수(0)
이 책은 현재의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책이었다. 한 구절, 한 대사의 의미를 이해하느라 책을 다 읽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아직도 이 책을 잘모르겠지만 나의 사고가 더 깊어지고 넓어진 것만은 확실하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 다시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다.
데미안
  • 5
  • 2017-11-28
  • 추천수(0)
내용이 많이 어려웠고 나 스스로의 사상과 많이 달라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어린 소년의 성장의 긍정적 부정적 면모를 볼 수 있어 신기하고 볼 만 했던 것 같다.
싱클레어와 데미안
  • 5
  • 2017-10-31
  • 추천수(0)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땐 이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읽으면서 단 하나 분명한건, 데미안이 싱클레어 인생의 조력자라는 것이다. 싱클레어에게 데미안이라는 존재가 있었기에 싱클레어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보다 덜 외롭게 보낼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찾아가고, 자신의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었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데미안과 같은 존재가 되고싶고, 나에게도 데미안과 같은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에게 감사하며 이 책을 읽었다.
데미안을 읽고
  • 4
  • 2017-05-21
  • 추천수(0)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작가에게 큰 변화를 준 사건들이, 당시 작가의 심경과 함께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상세히 나열되어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데미안이 있었다. 우리 모두에게 데미안과 같은 존재가 있을 것이다. 자신을 성장시켜 주는 사람, 동경하는 대상, 친구, 정신적 지주... 작가에게 있어 데미안은 그런 존재였다. (작가가) 상당히 어린 시절 이런 사람(데미안)을 만났다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언젠가 나도, 지혜로운 벗이라는 뜻의 내 이름처럼,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읽으면서 꽤나 지루했고 어려웠지만, 많은 여운이 남는 책이었다.
싱클레어, 그리고 데미안
  • 4
  • 2017-05-08
  • 추천수(0)
데미안이 쉬운 작품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다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 싱클레어의 세계를 이해하려 노력하며 저자의 의도를 생각하다보면 책의 끝자락에 도달하게 되고, 평소에는 잘 하지 못 하는 깊고 넓은,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급하게 읽지않고 생각을 정리하며 차분히 읽는 것을 권한다.
데미안, 나는 어떤사람
  • 4
  • 2017-04-17
  • 추천수(0)
데미안을 읽고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데미안이 사람 이름인 줄 꿈에도 몰랐고, 수수께끼 같은 존재였는데 책을 읽고나서 일상속에서 있는 이야기들과 나에 대해서 다시 둘러보게되었다. 나는 나만의 신념 속에서, 나만의 기준에서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건지에 대해서 책을 읽은 후 정리가 필요하다.
데미안을 읽고
  • 3
  • 2016-11-07
  • 추천수(0)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탐구에서 멀어졌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저도 저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싱클레어처럼 대단한 사고를 하진 않았지만 지금 현재 모습을 천천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었습니다. 사소한 점에서 출발해 깊은 사고까지 도달하는 싱클레어의 모습을 보고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데미안을 읽고
  • 5
  • 2016-11-05
  • 추천수(0)
책을 읽고 나서 성찰을 시간을 보내는 일은 얼마나 있을까. 데미안은 나를 돌아보게 만든 책이다. 나에게 데미안이란 존재가 있는지, 나에게 알이란 어떤 의미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데미안을 읽고나서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생각하라, 몇 번이고 생각해서 틀을 깨라. 그리고 부화하라!
  • 5
  • 2016-11-04
  • 추천수(0)
기묘한 책이다. 다 읽은 후에도 끊임없이 머릿속을 맴돌며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생각을 거치면서 비로소 데미안은 완성된다. 몇 번을 되새겨 보고 곱씹어 보았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감상은 얻게 된다.
데미안을 읽고 난 후
  • 4
  • 2016-11-03
  • 추천수(0)
철학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서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 대충본다면 의미없는 어려운 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천천히 읽다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 아마도 성경적인 부분을 알고있기 때문에 더 수월하게 읽혔을 것이다.
데미안
  • 4
  • 2016-10-19
  • 추천수(0)
이분법적인 세계안에서 완성되어 있던 금지와 허용의 선이 허물어져가면서 싱클레어가 자신만의 세계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큰 공감을 하였다. 목적의식이 흔들릴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성경을 조금 알고 있다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데미안
  • 4
  • 2016-10-18
  • 추천수(0)
나의 대학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리 저리 방황하고 있던 내 마음속에 이 책이 큰 울림을 주었다. 지금 당장 쉽게 나의 '알'을 깰 수는 없겠지만 모든 틈들을 쪼아 신에게로 날아갈 때까지 쉬지 않고 투쟁해야겠다.
데미안을 읽고 난 후
  • 3
  • 2016-10-15
  • 추천수(0)
혼란스러운 전개도 있지만 책의 흐름에 집중하여 읽다보면 이 책이 전달하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알게 된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이 많아지고 지금까지의 삶에 물으표가 더욱 짙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의문들이 결코 낭비가 아니며 자아를 찾아가는 주인공 '싱클레어'처럼 우리도 그 길을 걷고 있을 것이다. 결국 모두가 '싱클레어'라고 생각한다.
데미안
  • 3
  • 2016-01-22
  • 추천수(1)
데미안을 읽었다. 그 유명한 데미안. 헤르만 헤세. 제목만 알고 있었지 읽어보지도, 들어 보지도 못한 작품을 읽는다는게 조금 두려웠다. 어려워서 읽다 던져버리면 어쩌지. 재미 없으면 곤란한데. 하지만 예상보다 재미 있고, 충격적이고, 깊이 숙고할 만 했다. 그리고 예상보다 어려웠다. 책의 주인공은 데미안이 아니라 '싱클레어'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곱게 자란 소년이다. 유년의 언젠가부터 빛의 세계(가정)와 어둠의 세계(세상)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인식한다. 그리고 자신 속에서도 두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낀다. 그 무렵, 싱클레어는 학교에서 전학온 데미안을 알게 되었다. 온갖 무성한 소문으로 쌓인, 어른 같은, 조금은 이상하지만 또 멋있는, 무언가 신비한 느낌이 드는 아이였다.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관심 안에 들지 못했다. 어느날, 싱클레어는 불량한 무리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들에게 지고 싶지 않아 아무 생각 없이 지어내어 내뱉은 말 때문에 무리의 우두머리인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몇 달동안 크로머의 괴롭힘과 갈취를 당하며 싱클레어는 자신 안의 어두운 세계를 분명하게 경험하게 되었다. 우연히 싱클레어와 크로머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데미안은, 크로머에게 싱클레어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경고를 하고(그 방법은 모르겠지만), 싱클레어를 구원한다. 싱클레어는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고마움을 느끼지 않았고, 데미안도 그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렇게 몇 년이 흘렀다. 싱클레어가 사춘기에 들어서고, 그 내면의 어두움과 욕망, 순결에의 갈망의 복잡한 감정 속에서 괴로워 할 때, 데미안이 다가왔다. 카인의 표적에 대한 데미안의 이야기는 싱클레어에게 충격적이었다. 그 후로 데미안과의 깊은 교제가 시작되었다. 데미안이 김나지움으로 떠나고, 싱클레어도 김나지움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싱클레어는 대단한 고독을 느끼며 방황한다. 술 마시고, 욕하며 방탕하게 굴지만, 사실 그 안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것, 순수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학교에서 퇴학만 받으면 될 상황에서 그는 베아트리체라는 여자 아이를 알게 되었고, 그는 베아트리체를 예배하며 다시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경건한 삶 속에서 다시 한 번 데미안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리워한다. 대학에 들어가 우연히 만난 데미안. 이후 데미안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표적을 가진 자들의 모임을 만나며 싱클레어는 자신을 이루기 위한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전쟁의 소식을 듣고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고, 전장에서 참전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각자 그 자신이 추구하는 숭고한 목표를 향해, 운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에 감동한다. 내용 정리가 주제를 비껴간 듯 하다. 사실, 이 책의 주제가 분명하게 떠오르지는 않는다. 자신의 운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 자기의 온전한 완성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전체 이야기를 이끌고 가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나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없는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주제이기 때문에 와닿지 않았다. 다만, 사람들의 생각, 이 시대의 유행이 아닌 진정한 나를 이루어 가는 것.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동의가 있을 뿐이다. 데미안은 대위였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이야기하며 말한다. '이것은 하나의 적응이다.' 데미안에게 인생의 목표는 진정한 나로 돌아가는 것. '나' 의 운명을 걸어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 운명 속에서 군인이라는 적응방식을 두고 살아간다. 내가 하는 일. 이것이 내 운명의 길을 걷는 도중의 한 가지 적응이라면, 조금 더 진지하게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일을 통해서 나 자신을 이루는 보다 분명한 길을 닦아 나가고, 마침내 완전한 자기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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